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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가 노선영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를 독점 인터뷰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노선영 선수가 그동안 복잡한 감정과 생각을 정리하는데 시간이 필요했고, 후배들을 위해 이제 이야기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해 출연을 결심했지만 그 과정이 쉽지 않았다."라고 했다. 또한 제작진은 "이번 논란을 비롯한 빙상연맹의 여러 문제와 실상을 폭로하는 관계자와의 인터뷰도 진행됐다."라며 그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매주 블랙하우스의 '질문특보'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강유미의 '흑터뷰' 코너에서는 세 번째로 국회를 찾아 박근혜 전 대통령의 30년 구형과 관련해 국회의원들에게 질문을 던질 예정이다. 강유미는 "이제는 국회가 익숙해졌는데 정작 국회에서 나를 기피대상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라는 말을 남긴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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