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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MBC가 간판 예능프로그램인 '무한도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어 "현재 '무한도전' 멤버들과도 이야기 중이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기존 모든 멤버가 다 같이 가는 것이다. 전화도 하고 미팅도 하는 중이지만 멤버들마다 생각이 다르고 서로 논의를 할 것이라고 한다. 아직까지 멤버들이 하차할 것이라는 것은 정해진 것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이어 시즌1 종료 이후 시리즈에 대해 "'무한도전'이 시즌2로 4월에 바로 촬영이 들어갈지 모르겠다. 어디 한 매체에서 4가지 버전의 시나리오도 짰던데 정해진 것이 없다. 앞서 김태호 PD가 원했던 시즌제는 중간에 쉬고 텀을 두는 것이었다. 그것 역시 논의 중이다"며 "워낙 '무한도전'에 대한 시청자의 충성도가 높지 않나? 여론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잘 마무리 짓겠다.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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