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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소지섭이 멜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제, 이장훈 감독, 무비락 제작)에서 순애보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첫사랑에 빠진 풋풋한 모습부터 다시 시작된 만남에 설레하고 수아와의 행복을 놓치고 싶지 않은 모습까지 깊은 눈빛과 입체적인 연기로 소화해낸 소지섭은 한 여자가 인생의 전부였던 남자의 진심과 순수한 매력으로 연기로 잊지 못할 여운을 선사하며 올 봄,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앞서 공개된 시사회를 통해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소지섭의 애틋한 연기 변신. 오랜만에 감성 영화로 돌아온 소지섭의 더욱 깊어진 연기로 기대를 높이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올 봄, 극장가에 촉촉한 단비를 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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