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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문제적 남자' 3주년 특집의 '뇌섹 왕좌'는 김다인이었다.
후반전이 시작됐고, '죽음의 뇌풀기'가 진행됐다.
앞서 설명에 실패했던 김다인은 차분히 문제를 풀어갔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해설에 뇌섹남들은 감탄했다.
답 역시 정답. 삼촌들은 김다인에 박수를 보냈다.
이어진 시청자 문제는 암호를 찾아내는 것. 문제 우선권을 갖은 이들은 문제에 더 집중했다.
모두가 헤매고 있을 때 최어진이 정답을 외쳤고, 완벽하게 문제를 푸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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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바로 문제에 집중, 무서운 집중력을 보이며 카이스트 정원호가 정답을 맞췄다.
이후 말 그대로 죽음의 문제가 등장했다.
'2더하기 9 더하기 307은?'이라는 질문에서 뇌섹남들은 늪에 빠지고 말았다. 설상가상으로 정답을 외치는 사람도 없는 상황에서 전현무는 제작진 설득에 나섰다.
제작진은 지문을 추가했고, 잠시 뒤 확신을 품고 이장원이 정답을 외쳤다.
모두의 관심 속 이장원이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문제 풀이를 시작, 마침내 정답을 맞추는 데 성공했다.
이렇게 모든 문제 풀이가 끝났고, 최후의 1인은 김다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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