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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김지훈과 김주현의 수상한 현장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풋풋하고 청량한 모습의 김지훈(이광재 역)과 김주현(김영하 역)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바로 2년 전, 두 사람의 대학생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 것. 만개한 장미 꽃다발을 들고 수줍은 듯 영하 앞에 등장한 광재의 눈에선 사랑에 빠진 남자의 순수한 설레임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반면, 꽃다발의 주인공 영하의 마음은 광재와 다른지 걱정과 근심으로 가득 찬 모습을 보이고 있어 두 사람의 미묘한 기류에 궁금증이 모아지는 상황. 2년 전부터 이어진 두 사람의 얽히고 설킨 내막은 무엇일지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2018년 상반기 웰메이드 가족드라마의 탄생이 예고되는 MBC UHD 새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은 오는 3월 25일(일) '밥상 차리는 남자'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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