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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혜영이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딸에게 한 마디 해달라"고 하자 이혜영은 "우리가 만난 지 8년이 다 되어 가는데 그동안 공부도 못하고 안 했던 사람이 공부시켜서 미안했고, 잘 따라와서 멋진 대학생이 돼서 너무 자랑스럽다. 사랑한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혜영은 활동을 중단한 이유에 대해 "가수는 나 같은 사람이 하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대기실에서 보면 다른 가수들은 목소리를 푸는데 나는 거울을 보며 표정을 연습했다. 그럴수록 내가 있으면 안 될 자리라는 생각이 들어서 한 달 만에 그만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