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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서은수가 '열애 의혹'을 불렀던 이태환과의 호흡을 언급했다.
서은수는 이태환과의 호흡에 대해 "첫 동갑 친구를 만났어요. 굉장히 예의바르고 매너가 좋은 친구예요. 항상 먼저 배려해주는 타입이라 편하게 했던 거 같아요. 진짜 촬영 때 너무 웃겨서 웃다가 슛 들어가고 그 정도로 많이 친해졌어요"라고 말했다.
심지어 두 사람에 케미에 열애설도 생성됐던 것. 이에 대해 서은수는 "절대 그럴 일이 없어요. 그런 의혹 때문에 사진을 못 올려요. 정말 많이 친해졌거든요. 촬영 없을 때도 혜선언니랑 밥도 많이 먹고, 태환이랑 많이 친해져서 고민상담도 하는 사이라서 그런 말을 할 때마다 민망해요. 엄청나게 친한 친구가 됐습니다"라고 극구 부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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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는 왜그런대요? 하하. 키스신이 생각보다 짧아서 아쉬웠어요. 첫 키스신이 50부에서 나왔잖아요. '우리도 있나봐' 이랬는데 너무 늦게 나오고. 참새키스신 처럼 찍혀서 조금 아쉬운 키스신인 거 같아요."
한편 지난 11일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소현경 극본, 김형석 연출) 마지막회는 45.1%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종영했다. 이는 2년 만에 40%를 넘어서는 드라마가 됨과 동시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넘어선 기록이다. '황금빛 내 인생'은 그동안 꾸준히 40% 시청률을 넘어서며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고 이와 동시에 45% 시청률 달성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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