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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박나래 "'달심' 한혜진, 첫인상 차가워 걱정했다"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18-03-19 15:35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에서 MBC예능 '나 혼자 산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나 혼자 산다'는 지난 2013년 첫 방송을 시작해 5주년을 맞았다. 5년 동안 '나 혼자 산다'에는 총 91명의 스타가 출연,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오는 다채로운 싱글 라이프를 공개하며 MBC 간판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전현무, 한혜진, 이시언, 박나래, 기안84, 헨리가 활약 중이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한혜진, 박나래. 상암=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2018.03.19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모델 한혜진의 첫인상에 대해 "차가워 보였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5주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전현무, 한혜진, 이시언, 박나래, 기안84, 헨리, 황지영 PD가 참석해 '나 혼자 산다'의 5주년을 기념하며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전했다.

박나래는 "처음 '달심 언니' 한혜진을 봤을 때 어려웠다. 굉장히 차갑다고 생각이 들어 어떻게 친해질지 걱정했다. 하지만 지금은 '달심 언니'가 너무 정이 많고 어른처럼 잘 챙겨준다. 너무 고마운 언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전현무, 기안84, 박나래, 한혜진, 이시언, 헨리가 고정 출연 중이며,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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