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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하 검은사막M)이 서비스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조만간 서비스 1개월을 앞둔 검은사막M은 유저들과 호흡하며 롱런을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다. 정식출시 이후 주말, 새벽까지 펄어비스 개발팀은 불철주야 검은사막 모바일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카페에는 밸런스와 매주 진행되는 패치 내용이 상세하게 올라오면서 유저들에게 게임이 나아갈 방향이나 변화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새로운 캐릭터와 대규모 콘텐츠 역시 준비되는 분위기다.
경쟁심을 자극할 수 있는 전투력 등급구분이 이뤄졌고 등급에 따라 거점전, 점령전에 버프효과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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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등급 장신구와 유물을 교환할 수 있도록 '샤카투 교환소'가 새롭게 추가되었고, 장비에서 블랙스톤을 추출할 수 있는 '추출소'가 업데이트 됐다. 제작등급의 단계 역시 상향조정되어 샤카투 상점에서 얻지 못한 장비를 제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iOS를 비롯해 맵 이동 등의 안정성 문제들이 수정되면서 전반적으로 원활한 게임이 가능하도록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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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새벽과 주말까지 이어지는 업데이트로 유저입장에서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다소 빠듯한 일정과 개선작업으로 개발팀의 일정은 상당히 빡빡해 보이는 상황이다. 펄어비스는 유저들을 위해 대부분의 개선작업을 새벽에 진행하고 있다. 26일 업데이트의 경우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예정하면서 다소 변화가 있지만, 상당히 빠른 페이스로 게임의 업데이트와 밸런스 작업이 진행 중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펄어비스는 3월 중으로 검은사막 모바일에 새로운 캐릭터와 메디아 지역, 월드보스 누베르 등의 업데이트를 예고한 바 있다.
게임인사이트 최호경 기자 press@gam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