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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보여' 제작진이 야심 차게 준비한 신규 음악 예능 '더 콜'(연출: 이선영, 이창규)에 대한민국 가요계의 살아있는 역사 신승훈과 힙합씬을 뒤흔든 괴물 래퍼 비와이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두 사람 모두를 매료시킨 '더 콜'의 매력은 '새로움'이다.
28년 간 발라드 황제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신승훈은 "'더 콜'은 장르 파괴를 통한 콜라보로 음악의 스펙트럼을 넓게 보여줄 수 있는 도전적인 프로그램"이라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지금까지 하지 않았던 새로운 음악에 도전하는 즐거움, 후배들과의 교류를 통한 새로운 만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명실공히 레전드인 만큼 "모든 음악인은 선후배와 상관없이 음악으로 관통한다는 것을 '더 콜'에서 보여주고 싶기에 콜라보 파트너는 누가 되어도 문제없다"는 자신감도 내비쳤다.
제작진은, "신승훈, 비와이 외에 아직 베일에 싸인 아티스트들 역시 대한민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인물들이라 한 프로그램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 만으로도 파격과 재미 그 자체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장르도 개성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러브콜이 누구를 향할 것인지, 치열한 커플 매칭 경쟁과 세상에 없던 콜라보 음악의 탄생 과정을 그릴 Mnet '더 콜'은 '너의 목소리가 보여5' 후속으로 오는 5월 4일(금) 저녁 8시 10분 Mnet과 tvN에서 공동 첫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