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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tvN '라이브' 정유미부터 성동일까지, 지구대원들이 모두 뭉쳐 단합대회를 떠난다.
공개된 사진 속 해맑게 웃고 있는 한정오(정유미 분)의 모습이 눈에 띈다. 반면 염상수(이광수 분)의 눈빛은 이글이글 불타는 모습이다. 그 이유는 사랑의 라이벌인 최명호(신동욱 분) 때문. 한정오에게 사귀자고 말했다가 쿨하게 거절당한 염상수는 최명호를 이기겠다는 각오로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
오양촌(배성우 분)은 시종일관 심기가 불편한 모습이다. 그의 시선 끝에는 은경모(장현성 분)가 있어 그 이유를 짐작하게 한다. 오양촌과 은경모는 안장미(배종옥 분)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상황. 정정당당 승부를 하자며 모든 경기에 힘을 쏟는 두 남자의 모습이 치열함과 동시에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건 사고 현장을 떠난 지구대 경찰들의 모습은 또 어떤 다른 재미를 안기게 될까. 홍일지구대 사랑의 라이벌전의 결과 역시 궁금해지는 tvN 토일드라마 '라이브(Live)' 8회는 오늘(1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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