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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톰 히들스턴이 세번째 한국 방문 소감을 전했다.
톰 히들스턴은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안소니 루소·존 루소 감독, 이하 '어벤져스3')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 세 번째 오게 됐는데 올 때마다 따뜻한 환대를 받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항상 따뜻하고 열정이 넘치신 것 같다. 공항에서의 환대는 아무리 받아도 익숙해지지 않을만큼 감사하다. 5년만에 한국에 오게 됐는데 정말 기쁘다"고 덧붙였다.
한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 멤버들과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마블 스튜디오의 10주년 블록버스터다. 강력한 초반 5분, 그리고 모든 장면이 스포일러라는 소문으로 기대를 고조하는 마블 10주년의 클라이맥스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4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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