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사진 속에는 심플하면서도 단아한 웨딩드레스를 입은 설현의 언니와 그 옆에서 블랙 원피스로 신부를 돋보이게 해주는 설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닮은듯 다른 자매의 미모가 빛나는 가운데 설현의 형부도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임이 엿보였다. 설현의 언니는 올해 웨딩마치를 울리며 품절녀가 됐다.
설현의 언니 김주현 씨는 동생과 함께 패션지 화보를 찍으며 얼굴이 공개됐다. 화보 공개 당시 김주현 씨는 설현과 비슷하면서도 또 다른 매력의 얼굴로 눈길을 끌었으며 설현 못지않은 몸매로 놀라움을 전했다.
특히 김주현 씨는 자매가 찍은 패션지의 에디터로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설현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언니가 내 패션에 대해 '주관이 뚜렷한 게 문제'라고 지적한다"며 "나는 패션에 별로 관심이 없고 내가 봤을 때 예쁜 옷을 입는다. 핑크색을 좋아한다"고 언니와의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