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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이유영, 이제 보기만해도 웃음이 나온다.
이런 가운데 8월 15일 '친애하는 판사님께' 제작진이 이제는 보기만해도 절로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는 한강호, 송소은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은 오늘(15일) 방송되는 '친애하는 판사님께' 13~14회 한 장면을 포착한 것. 사진 속 두 사람은 어둠이 촉촉하게 내린 시각, 카페에 마주앉아 있다. 테이블 위에 놓인 맥주병들을 통해, 두 사람이 얼마나 서로 편안한 느낌을 갖게 됐는지, 얼마나 서로 가까워졌는지 짐작할 수 있다. 다른 사진에서는 송소은이 팔을 쭉 뻗고, 한강호가 그녀의 팔을 붙잡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와 관련 '친애하는 판사님께' 제작진은 "한강호와 송소은의 관계 변화는 우리 드라마에 있어서 중요한 포인트이다. 윤시윤과 이유영은 각자 캐릭터를 완벽하게 보여주는 것은 물론, 두 캐릭터가 만나 그리는 성장과 설렘의 감정까지 탁월하게 표현하고 있다. 딱딱 맞는 두 배우의 연기 호흡과 케미에 현장 스태프들도 모두 감탄하고 있다. 덕분에 중반부에 접어든 '친애하는 판사님께'가 더욱 흥미롭게 완성될 수 있는 것 같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8월 15일 오늘 오후 4시20분부터 저녁 7시까지는 '친애하는 판사님께' 모아보기가 160분 동안 방송된다. 이후 밤 10시부터는 '친애하는 판사님께' 13~14회가 정상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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