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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대만 배우 류이호가 빅이슈 커버를 장식했다.
이어 "한국 드라마와 영화는 좋은 게 너무 많다. 최근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재미있게 봤다. 그리고 영화 '신과 함께' 김용화 감독님, '독전' 이해영 감독님, 그리고 봉준호 감독님 등.. 언젠가 한국 감독님들과 인연이 닿으면 꼭 작업해보고 싶다"고 한국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한국내 자신의 인기에 대해 "신기하다. 공항에 나오는 팬분들을 보면 애틋한 감정이 든다. 한국어 공부에 대한 의지가 마구 솟아오른다"며 "연기자로서는 단 두마리 대사라도 좋으니 한국어로 꼭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빅이슈'는 판매액 절반이 홈리스 판매원의 수입으로 직결되는 잡지로 서울 주요 지하철역과 빅이슈 온라인숍 등에서 구매가능하며, 한국을 비롯해 영국, 호주, 일본, 대만 등에서 발행되고 있다. 엑소 카이, 빅스 엔, 인피니트 엘, 배우 류준열, 밴드 자우림 등이 최근 커버모델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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