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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아스트로 문빈이 첫 콩트 연기에 대해 "부담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문빈은 "첫 콩트 연기에 부담감이 없다면 거짓말일 것 같다. '최신유행 프로그램' 첫 미팅 때부터 떨렸는데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많이 편해졌다. 선배들이 궁금한 걸 질문하면 친절하게 대답해준다. 선배들, 제작진 덕분에 부담감이 점점 없어지고 있다"며 "연기 도전에 나선 나를 멤버들이 축하해줬다. 차은우는 나보다 먼저 드라마를 찍고 있었는데 '여러 것을 경험하며 너만의 길을 개척해라'고 조언해줬다. 나중에 '최신유행 프로그램' 카메오 출연을 부탁하기도 했다"고 웃었다.
한편, '최신유행 프로그램'은 최신 유행 코드를 다양한 코너에 담아 시청자의 공감과 재미를 선사하는 VCR 프로그램이다. 권혁수, 김민교, 이세영, 예원, 지예은, 문빈, 조엘 로버츠, 이재준, 박규남, 지호 등이 출연하고 'SNL' 제작진이 가세했다. 오는 6일 오후 7시 3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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