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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이 2주 연속 높은 시청률 상승세로 전 채널 통틀어 금요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정글새싹즈' 김성수, 문가비, 정세운은 '정글하우스'까지 짓는 데 성공한 가운데, 의외의 불 피우기 실력을 선보인 정세운이 주목받았다. 정세운은 "사비로 파이어스틸을 사서 연습했다"며 불 피우기에 성공했고, 문가비는 뱀을 보고도 "무슨 맛일까"라며 "꼬리라도 어떻게 할 거면 지금 말해달라"고 말해 겁 없는 '포카혼타스' 매력을 뿜었다.
이밖에 김병만은 야생 코끼리의 공격을 피하기 위한 '트리하우스' 짓기에 성공했고, 이후 돈스파이크를 포함한 8인의 병만족이 뭉쳤다. 이 장면은 순간 최고 15.4%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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