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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 윤민수 "바이브의 시초는 발라드가 아닌 힙합"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8-10-11 14:51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스케치북' 바이브가 "바이브의 시초는 발라드가 아닌 힙합"이라고 밝혔다.

오는 12일 밤 24시 4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바이브가 출연해 평소 숨겨왔던 반전 매력을 차례로 공개하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날 윤민수의 파워풀한 랩과 함께 1집 앨범 수록곡 'Promise U'로 에너지 넘치는 첫 무대로 놀라움을 안겼다. 윤민수는 "바이브의 시초는 발라드가 아닌 힙합"이라며 예상 외의 과거(?)를 고백했다. 윤민수에 가려졌던 류재현의 폭풍 가창력이 공개된 데 이어, '오열 장인'으로 유명한 윤민수의 동굴 저음까지 또 다른 매력을 어필했다.

한편, 바이브는 2년 만의 정규 8집 발매에 대해, 초심으로 돌아가 진짜 바이브의 음악이 무엇인지 깊은 고민 끝에 완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바이브는 새 앨범의 타이틀곡 'Not A Love'와 '가을 타나 봐' 라이브 무대를 방송 최초 공개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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