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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가수 경리가 "앞으로 오스틴강과 연애 감정 생길 것 같다"고 고백했다.
경리는 "동갑내기 오스틴강과 편하게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첫날 오스틴강에게 의지가 많이 됐다. 나도 모르게 오스틴강을 따라다니게 됐는데 이런 상황이 계속 된다면 연애 감정도 생기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묘한 기류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찔한 사돈연습'은 김구라·노사연·서민정이 진행을, 권혁수·미주(러블리즈), 오스틴강·경리(나인뮤지스), 남태현·장도연이 가상 부부로 출연한다. 지난 5일 첫 방송 된 '아찔한 사돈연습'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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