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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가 결혼을 앞둔 심정을 밝혔다.
이날 이수지는 "박력 넘치는 예비 신랑의 결혼 제안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3살 연하의 훈남 연하를 사로잡는 매력을 묻는 질문에 "낮에는 귀엽고 밤에는 섹시하게 했다"라고 재치있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수지는 자신이 진행하는 KBS 2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 결혼 발표를 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이수지는 "'가요광장' 식구들한테 제 입으로 직접 밝히고 싶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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