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정수정이 진정한 플레이어 팀의 막내로 거듭났다.
더불어 차아령은 산 비탈길을 전속력으로 달리는 화려하면서도 끈질긴 운전 실력으로 자신을 감금시켰던 백선(박선우 분)을 잡는데 성공하며 시청자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했다.
이번 회 차에서 차아령 역의 정수정은 카체이싱, 맨몸 액션 등 거친 매력을 찰떡같이 소화한 것은 물론 늘 외롭게 밑바닥 생활만을 하던 그녀에게 손을 내밀어 준 팀원들에게 고맙고 뭉클해하는 섬세한 감정까지 완벽히 표현하며 극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