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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대중이 그렇게 기다렸던 '배우' 이나영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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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나영은 앞서 영화 '뷰티불 테이즈'(윤재호 감독, 페퍼민트앤컴퍼니 제작, 11월 개봉)을 통해 활동 재개에 시도을 걸었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개막작으로 공개된 '뷰티풀 데이즈'는 이나영은 2012년 영화 '하울링'(유하 감독) 이후 6년만에 택한 영화. 탈북민 엄마와 조선족 아들의 재회를 통해 분단국가의 혼란과 상처를 희망의 메시지, 그리고 가족의 해체와 새로운 가족의 복원의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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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5월 30일 극비리 진행한 원빈과의 결혼, 이후 출산 등으로 연기 활동을 올스톱하며 육아에 전념했던 이나영. 긴 공백기로 팬들을 기다렸던 이나영이 마침내 영화와 드라마에 동시에 복귀를 하는 만큼 앞으로의 그의 활동과 행보에 대해 더욱 기대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