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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김민석이 JTBC '뷰티 인사이드'에 특별 출연해 임팩트 갑(甲) 엔딩을 선사, 오늘(16일) 본격적인 활약을 펼친다.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는 한 달에 일주일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톱스타 한세계(서현진 분)와 일 년 열두 달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티로드항공 본부장 서도재(이민기 분)의 마법 같은 로맨스를 그리고 있는 드라마다.
new한세계가 달라진 목소리에 놀라 입을 틀어막는가 하면 "내 아들이 게..."라며 차마 말을 잇지 못하는 서도재의 엄마를 향해 "아니라구요!"라고 손사래를 치는 모습은 김민석(new한세계 역)의 차진 연기로 드라마틱한 재미를 더했다. 또 본래 한세계의 연기결을 따라가면서 극의 흐름을 유쾌하게 반전시킨 자연스러움 역시 빛을 발했다.
김민석은 "좋은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서 즐겁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하며 "민기형과는 오랜만에 호흡을 맞췄는데 정말 즐거운 분위기에서 촬영했던 것 같다. 그 때의 에너지가 시청자분들께도 잘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앞서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닥치고 꽃미남밴드'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민기와의 찰떡 케미를 예고했다.
이어 "오늘(16일) 본격적으로 저와 민기형의 묘한 만남이 시작된다. '어떻게 이런 장면을 쓰셨을까?'하고 작가님의 필력에 감탄했을 정도로 정말 재미있는 대사와 포인트들이 많다. 귀엽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관전 포인트를 덧붙여 기대지수를 높였다.
이처럼 김민석은 이민기와의 예측불가 브로맨스를 예고하고 있으며 극 중 톱 여배우 한세계를 어떻게 재해석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김민석은 오늘(16일) 밤 9시 30분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에 특별 출연하며 오는 11월 16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 스페셜 '닿을 듯 말듯'으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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