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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8주간의 첫 완전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걸그룹 최초로 진행된 올림픽홀 데뷔 콘서트 또한 매진시키며 '최초'의 행보와 함께 티켓 파워를 과시. 역대급 신인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달의 소녀는 완전체 데뷔 앨범 '플러스 플러스'(+ +)의 쇼케이스를 통해 "'괴물 신인'이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에 이달의 소녀는 데뷔와 동시에 음악방송 1위 후보를 기록, 데뷔 앨범 '+ +' 또한 올해 데뷔한 여자 신인 걸그룹 중 단기간 내 가장 높은 판매량인 5만장 판매를 달성하며 당찬 포부를 실현해나가는 중이다.
이달의 소녀의 데뷔 앨범 '+ +'는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 필리핀 등 6개국 아이튠즈 K팝 앨범,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였으며,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내며 이미 '괴물 신인'을 입증하고 있는 이달의 소녀가 '글로벌 걸그룹'으로서의 가능성 또한 보여주고 있다.
이미 뜨거운 열기를 통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이달의 소녀의 앞으로가 기대되는 이유는 뿐만 아니다. 첫 번째 멤버인 희진은 특유의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화장품, 게임, 코스메틱에 이어 LG 스마트폰 광고를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이달의 소녀 12명은 국내외의 인기에 힘입어 걸그룹으로서 이례적으로 롯데백화점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광고계를 접수하고 있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지난 15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멀티플 멀티플'(X X)을 담은 의문의 티저 영상을 공개해 이달의 소녀의 상승세를 이어나갈 것을 알렸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