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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과거 성폭행 사실을 고백하며 눈물을 쏟았다.
레이디 가가는 "병원에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진단을 받았다. 모든 학교에 정신건강 전문가와 치료사가 있기를 꿈꾼다"고 강조하며 "우리는 여성과 남성, 그리고 다른 성 정체성을 가진 사람들의 정의를 위해 싸워야한다"고 눈물을 쏟았다. 레이디 가가는 제니퍼 로페즈로부터 위로의 포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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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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