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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안녕하세요'에 출연한 몬스터엑스 셔누가 동요도 섹시하게 만드는 아찔한 댄스본능을 폭발시켰다.
바로 방청객을 향해서 공손하게 인사하는 순간, 운동으로 다져진 두 사람의 탄탄한 뒤태가 드러난 것. 이에 여성출연자들 뿐만 아니라 MC 신동엽과 김태균도 "왠만하면 남자 뒤태 보고 관심도 안 갖는데…"라며 감탄해 마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셔누는 어떤 노래라도 춤만 추면 다 요염하게 만드는 독보적인 댄스 개인기로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한편, 함께 출연한 뮤지컬 배우 김호영은 모델 뺨치는 독특한 패션스타일 뿐만 아니라 특유의 하이톤 목소리와 신들린 입담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의 말을 홀린 듯이 듣고 있던 김나영은 "사기꾼 같다"고 까지 표현했을 정도라고.
특히 "예능이 체질"이라며 '프로예능러'임을 커밍아웃한 김호영과 출산 70일만에 예능나들이에 나선 '모태방송인' 김나영은 녹화 내내 주거니 받거니 티키타카 예능 호흡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유쾌한 꿀잼을 선사할 전망이다.
몬스터엑스 셔누의 시선강탈 '아기상어' 섹시댄스로 포문을 연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오는 22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