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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대화의 희열' 강수진이 첫 등장부터 남다른 우아함을 발산했다.
이날 강수진과의 대화를 앞두고, 유희열, 강원국, 김중혁, 다니엘 린데만은 각자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다니엘은 "오늘 그분이 나오신다고 해서 정말 기대 많이 했다"고 설렘을 표현하며, 강수진이 활동했던 독일의 도시도 가봤다고 말했다. 강수진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다니엘은 어떤 이야기를 했을까.
이와 동시에 강수진이 등장하자, 출연진들은 모두 일어나 박수를 쳤다. 이유는 강수진의 남다른 인사법 때문. 강수진은 우아한 손동작으로 출연진들에게 각각 인사를 건넸다. 이에 유희열은 "너무 아름다우세요"라는 감탄을 쏟아냈고, 현장은 화기애애하게 물들여졌다는 후문이다.
하루의 끝에서 만난 대화의 마법, 강수진과의 원나잇 딥토크 '대화의 희열' 7회는 10월 20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미방송분까지 더해진 오리지널 버전의 '대화의 희열'은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들을 수 있다.
사진제공= KBS 2TV '대화의 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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