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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강경준이 아들과 함께 즐거운 주말을 만끽했다.
강경준과 장신영은 지난 1월 결혼했다. 지난 7월 30일 강경준-장신영 부부의 '동상이몽2-너는내운명' 마지막 출연분에서는 아들 정안이가 강경준에게 '삼촌'이 아닌 '아빠'라고 부르는 모습이 방송돼 뜨거운 감동을 안긴 바 있다.
강경준 부자의 응원 덕분인지 이날 홈팀 수원은 포항에 2-0 승리를 거뒀다. 강경준은 MBC에브리원 '시골경찰4'에 출연중이다.
기사입력 2018-10-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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