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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이성민과 한지민이 제38회 영평상 주연상을 거머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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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기업·극장과 협의하여 결정하는 독립영화지원상은 독립영화의 상영관 부족, 개봉(또는 복수개봉)의 어려움이 지속적으로 가중되는 상황에서 각별한 지원, 발굴의 의미를 지닌 상으로 CJ(CGV아트하우스), 백두대간(아트하우스 모모), 엣나인(아트나인), 인디스페이스 등 총 4개 기업과 극장이 본 상에 동참한다. 이번에는 다큐멘터리 '공동정범'을 연출한 김일란, 이혁상 감독과 극영화 '소공녀'를 연출한 전고운 감독이 트로피를 가져가게 됐다.
시상식은 11월 13일 오후 6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신지혜 아나운서와 배우 김지훈의 사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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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2018년 제38회 영평상 수상자 명단>
최우수작품상: '1987'((주)우정필름 제작)
공로영화인상: 윤정희 배우
감독상: 윤종빈 '공작'
여우주연상: 한지민 '미쓰백'
남우주연상: 이성민 '공작'
여우조연상: 권소현 '미쓰백'
남우조연상: 주지훈 '공작'
국제비평가연맹 한국본부상: 이창동 '버닝'
각본상: 곽경택, 김태균 '암수살인'
촬영상: 홍경표 '버닝'
음악상: 김태성 '1987'
기술상: 진종현 (시각효과) '신과 함께-죄와 벌'
특별상: (故)홍기선 감독
신인감독상: 전고운 '소공녀'
신인여우상: 김가희 '박화영'
신인남우상: 남주혁 '안시성'
독립영화지원상: 김일란, 이혁상 감독/ 전고운 감독
신인평론상: 조한기
<영평 11선: (사)한국영화평론가협회(영평) 선정 11대 영화(가나다 순)>
'1987', '강철비', '공작', '리틀 포레스트', '미쓰백', '버닝', '살아남은 아이', '소공녀', '안시성', '암수살인', '허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