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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오늘 밤 <외식하는날>에서는 박준형X김지혜 부부가 실제 부부싸움을 한 후, 부부싸움의 잔해를 방송에서 드러내고 만다. 이들의 풀리지 않은 '화'로 인해 MC들과 딸들이 눈치를 봐 웃음을 자아낸다.
박준형X김지혜 부부는 딸들과 함께 외식 나들이를 떠난다. 김지혜는 냉랭한 분위기 와중에도 기분을 업 시키기 위해 노력 하지만, 박준형은 화가 나 있는 상태를 감추지 못하고 언짢아 한다. 이들은 녹화 전날 실제로 부부싸움을 했지만 녹화 때까지 감정이 풀리지 않았다고 전했다.
딸과 MC들을 벌벌떨며 눈치보게 하던 박준형X김지혜 부부는 이내 외식으로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앙금을 푼다.
한편, 이번 주 <외식하는 날>에서는, 박준형X김지혜 부부 외에 "데프콘"이 새롭게 합류하며 더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연예계 대표 미식가로 손꼽히는 대식가 강호동과 만능 입담꾼 김영철이 메인 MC로 스튜디오를 이끌며, 돈스파이크 모자, 홍윤화-김민기 커플, 박준형-김지혜 부부, 음악작가 배순탁 등 다양한 출연진들이 VCR과 스튜디오를 오가며 각자의 특별한 외식 취향을 전한다. <외식하는 날>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30분 SBS Plus 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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