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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인교진이 아내 소이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3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 W 수목극 '시간이 멈추는 그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인교진은 "나도 맡아본 캐릭터가 아니라 부담감도 있고 하고 싶은 욕구도 있었다. 고민이 돼서 소이현에게 물어봤다. 늘 그렇듯 잘할 수 있으니 해보라고 했다. 그래서 자신감을 갖고 했다"고 밝혔다.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시간을 멈추는 능력자인 준우가 무늬만 갑인 건물주 김선아를 만나 점차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김현중 안지현 인교진 주석태 임하룡 등이 출연하며 2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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