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마을 축제 현장에 문채원이 강림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채원은 동네 사람들 속에서 다소곳이 연등을 든 채 걷고 있다. 마을 축제 현장을 찾은 그녀는 조심스럽게 치맛자락을 잡고 애정 어린 눈빛으로 연등을 바라보고 있어 그녀가 어떤 소원을 빌기 위해 이곳을 찾은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수 많은 사람들 속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는 선옥남은 마치 이 세상 사람이 아닌 듯 한 신비로운 분위기로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선옥남의 시그니처 의상(?)인 분홍 꽃무늬 한복과 모래 작약을 장착한 그녀에게서는 선녀 특유의 청초함과 사랑스러움까지 다채로운 매력이 엿보인다.
이처럼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남길 문채원의 선녀 연기는 11월 5일(월) 밤 9시 30분에 '백일의 낭군님' 후속으로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