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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서인국이 정소민에게 키스했다.
한편 정소민은 악몽을 꾸며 잠에서 깨어 서인국을 찾아갔다. 고양이에게 밥을 주던 순간 김무영이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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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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