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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틀트립' 이수지-송다은이 숨은 여행지의 핫플레이스를 섭렵하며 어깨춤이 절로 나는 여행 설계를 예고한다.
두 사람은 인도네시아 반둥의 핫플레이스에서 '글로벌 힙스터'로 거듭난다. 첫 번째 핫플레이스는 수상 시장으로, 득템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인 끝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반둥 스타일'로 탈바꿈해 눈길을 끈다. 반다나 헤어밴드부터 이국적인 프린트의 의상까지 현지인 포스를 뿜뿜 발산하며 트와이스의 '시그널 댄스'를 추는 두 사람의 모습에 현지 사람들이 폭발적 관심을 보였다고.
이와 함께 '같은 곳 다른 느낌' 컨셉의 이수지-송다은 인증샷이 공개돼 폭소를 유발한다. 두 사람은 추억 인증샷에 최적화된 핫플레이스를 찾았고, 그 곳에서 이수지의 숨길 수 없는 개그 본능이 폭발했다. 자동차 조형물 앞에서 급 헐크로 변신해 펍에 있던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은 것. 그런가 하면, 송다은은 이수지가 데려가는 핫플레이스마다 "어떻게 이런 곳을 찾았어요?"라고 폭풍 리액션과 함께 애교 폭발 눈웃음을 발사하며 사랑스러운 여신 매력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늘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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