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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정남이 뜻밖의 손 바느질 실력을 자랑했다.
배정남은 바늘에 손가락을 찔려 아파하면서도 꿋꿋하게 몇 시간 동안이나 바느질에 집중했다. 특히, 단 돈 5천 원에 사온 여성용 원피스를 마치 명품 브랜드 옷처럼 완전 탈바꿈 시켜 모두를 놀라게 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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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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