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날보러와요' 알베르토 "방송으로 아이 얼굴 공개, 많은 고민했다"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8-10-29 14:20


알베르토 몬디가 29일 상암동 JTBC에서 열린 신규예능 '날보러와요 - 사심방송제작기'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날보러와요' 프로 방송인들이 각자의 관심사에 맞춰 평소 꿈꿔왔던 방송을 제작하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노사연, 조세호, 마이크로닷, 알베르토 몬디가 콘텐트를 제작하는 '개인 방송인'으로 활약한다.본 방송에서는 '개인 방송인' 4인의 콘텐트 제작 과정이 담길 예정이며, 최종적으로 완성된 콘텐트는 방송 후 각자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공개될 예정이다.
상암=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8.10.29/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알베르토 몬디가 아이와 함께 방송을 하게 된 이유를 말했다.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 JTBC 빌딩에서는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날보러와요 - 사심방송제작기'(이하 '날보러와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황교진PD, 채성욱PD, 윤종신, 노사연, 조세호, 마이크로닷, 알베르토 몬디, 딘딘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알베르토 몬디는 방송을 통해 아이를 공개하는 것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 아이의 얼굴 공개도 그렇고 아이가 힘들지 않을까 걱정도 했다. 그런데 어느 정도 소통 가능한 나이가 됐고, 본인이 힘들다고 의사 소통할 수 있는 나이가 돼서 걱정이 좀 덜 됐다. 그리고 제작진 모두 저와 함께 했던 분이고 믿는 분들이라서 걱정이 덜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요즘 사회가 많이 바뀌고 있지 않나. 아빠가 아이를 키우는 방송이 충분히 많지만 그것이 얼마나 힘든일인지 보여드리고 싶다. 그리고 공감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날보러와요 - 사심방송제작기'는 프로 방송인들이 각자의 관심사에 맞춰 평소 꿈꿔왔던 방송을 제작하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30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남북교류 특별페이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