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EXID의 멤버 솔지가 "'언더 나인틴' 10대들의 열정을 보면서 내 아픔을 극복 중이다"고 전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치료로 한동안 활동을 중단한 솔지는 '언더 나인틴'으로 2년 만에 컴백한 것에 대해 "'언더 나인틴'의 보컬 디렉터로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 이번 촬영을 통해 재미있는 일도 많았고 개인적으로 마음이 아픈 일도 있었는데 그런걸 잊을만큼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됐다"고 답했다.
한편, '언더 나인틴'은 보컬과 랩, 퍼포먼스 등 각 부문별 최강자들을 조합해 글로벌한 K-POP 크리에이터 남자 아이돌, 차세대 아이돌 그룹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김소현, 솔지, 크러쉬, 다이나믹 듀오, 은혁, 황상훈이 가세했고 오는 11월 3일 오후 6시 첫 방송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