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언더나인틴' 디렉터들이 57명 예비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3일 오후 6시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MBC '언더나인틴'이 첫 방송됐다.
이어 '언더나인틴'의 각 파트별 순위 결정전이 시작됐다. EXID 솔지는 "메인 보컬급 실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보컬 파트 어필에 나서는 가하면, 크러쉬와 함께 "컨트롤이 안돼서 불안하게 들렸다. 표현은 하지만 갇혀있는 느낌"이라며 솔직하면서도 도움이 되는 디렉팅도 선보였다.
각 파트별 디렉터들은 실력이 출중한 예비돌에겐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디렉터들은 참가자들의 매력을 정확하게 짚어내는 것은 물론 특유의 센스로 긴장한 예비돌을 향해 응원을 보냈고, 은혁은 "전면에 서서 이끌어갈 친구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고 예비돌에 대한 자부심을 보였다.
MC 김소현과 함께 심사위원이 아닌, 57명의 예비돌을 이끌어 갈 스타 디렉터 군단은 화려한 라인업만큼이나 '언더나인틴'을 향한 각별한 애정과 조언으로 앞으로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