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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오늘(5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인생감정쇼-얼마예요?>에서 방송인 홍레나가 핸드볼 해설위원인 남편 최현호의 승부욕 때문에 피(?)를 본 사연을 공개한다.
이날 홍레나는 "남편 최현호와 눈썰매를 타기로 했는데, 가위바위보에서 내가 지고 먼저 썰매를 타게 됐다. 막상 내려가려니 겁에 나더라. 하지만 남편은 봐주지 않았고 '그런 게 어딨어? 하기로 했으면 해야지'라며 나를 몰아세웠다. 울며 겨자 먹기로 썰매를 타고 내려가다 결국 갈비뼈에 금이 가고 말았다"고 털어놔 스튜디오의 출연자들을 놀라게 한다. 하지만 최현호는 다친 홍레나에게 "뭐 그런 걸 가지고… 하나도 안 아픈 거 다 알아. 얼른 일어나"라고 말한 것으로 밝혀져 여성 출연자들의 거센 비난을 받는다.
이밖에도 주유소에서 <얼마예요> 팬을 만난 이윤철-조병희 부부의 에피소드와 남에게만 돈을 쓰는 홍서범에 대한 이야기는 오늘(5일) 밤 10시 TV CHOSUN <인생감정쇼 - 얼마예요?>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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