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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여우각시별' 로운이 연적 이제훈의 비밀을 알게 됐다.
지난 5일 방송된 '여우각시별' 19-20회에서 은섭은 다시 한번 든든한 남사친의 매력을 보여줬다. 그는 웨어러블이 고장 난 수연을 집에 데려다주며 전동 휠체어를 목격해, 수연의 장애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은섭은 "좋아하면 비밀 같은 것도 없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여름에게 솔직히 말할 것을 당부했다.
로운은 채수빈과 이제훈의 연애가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채수빈이 상처를 받는 것은 더 원하지 않는 은섭의 마음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이제훈을 향한 단호한 눈빛과 강한 어조 속에 담긴 사이다 멘트는 많은 시청자의 공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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