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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오늘 밤 8시 55분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영원할 것만 같았던 영화계의 거장, 배우 신성일의 마지막을 함께한다.
신성일은 지난해 부산 국제 영화제 핸드 프린팅 행사에도 참여하여 젊은 사람들은 나를 모를 것이다, 알아서 무슨 도움이 되겠냐며 말했다. 하지만 그는 한국 영화계의 산 증인 과도 같은 배우이며, 6,70년대를 풍미한 한국 영화계의 아이콘이었다.
한국 영화계에 한 획을 그었다고 할 수 있는 그의 장례식장에는 이를 증명하듯 안성기, 최불암, 이순재, 한지일, 김수미, 등 많은 영화인들이 조문을 왔다. 김수미는 한 달 전에도 통화를 했다며 괜찮다고 자신하셨다는 말을 하며 울먹였다.
영화계의 별 신성일의 마지막 가는 길은 오늘밤 8시 55분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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