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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여우각시별'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드라마 1위를 지켰다.
같은 날 방송된 KBS2 '최고의 이혼'은 2.7%와 3.9%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MBC '배드파파'는 '2018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 두산베어스와 SK와이번스 경기 중계로 결방했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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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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