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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얼큰한 여자들'에서 호구가 될 뻔한 순간들에 대한 독한 수다 한 판이 펼쳐진다.
착하게 살았을 뿐인데 당당하게 의견조차 제대로 피력하지 못하는 웃픈(?) 상황들이 알코올 사피엔스 4인방의 입을 근질거리게 만들 예정이라고. 착하면 당하기만 하고 악해야 성공하는 것인지 어느 때보다 깊은 토크가 여성 시청자들의 진한 공감을 선사한다.
특히 모델 송해나가 밝힌 모델들의 살벌한 시기, 질투의 세계부터 박하나가 전한 여배우들의 우아하고 살벌한 복수법까지 듣기만 해도 소름 돋는 악녀들의 행태들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끌어당길 예정이다.
갑질이 판치는 세상 속 어느새 호구가 된 을(乙)들의 공감백배 토크 퍼레이드는 오늘(8일) 밤 10시 50분 KBS Joy '얼큰한 여자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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