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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8일(목) 새벽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존 박의 뮤직하이'에 새 앨범을 들고 찾아온 밴드 안녕바다가 출연했다.
이어 안녕바다는 최근 '나 혼자 산다'에서 훈남 김충재가 방귀를 뀌는 장면에도 '별빛이 내린다'가 깔렸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안녕바다는 "방귀 뀌는 장면에 노래가 나와 굉장히 당황했지만, 그래도 계속해서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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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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