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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신예 배우 이지민이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서 통통 튀는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제대로 찍는 중이다.
지난주 임대리(이지민 분)는 유진강에게 함께 버스로 퇴근하자고 하면서 김무영(서인국 분)과 만나기로 했던 진강의 마음을 살짝 졸이게 했다. 하지만 무영과 대면하기 직전 지하철로 결정을 바꾸며 흥미를 더했다.
이어 어제(8일) 방송에서는 사라진 김무영 때문에 몸이 좋지 않은 유진강을 걱정하며 챙겨주기도 했다. 안색이 좋지 않다며 무슨 일이 있는지 묻는 모습에선 다정한 동료애가 느껴졌다.
한편, 이지민은 이외에도 영화 '독전', '로마서 8:37', '뷰티인사이드' 등에 출연하며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계속해서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올 그녀의 다음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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