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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오는 12일(월) 방송되는 SBS Plus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이하 야간개장)>에서 가수 브라이언이 '키스 장인'이라는 소문에 대해 밝힌다.
브라이언은 "데뷔 이후 방송을 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키스 잘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MC진이 짓궂게 증명을 요구했고, 브라이언은 "이 자리에 나와 키스해 본 사람이 있다"고 폭탄선언을 날려 스튜디오에 혼란을 가져왔다. 브라이언의 키스 상대는 다름 아닌 나르샤. 과거 뮤지컬에서 브라이언과 키스신을 선보인 적이 있다는 나르샤는 "자신은 한 번도 브라이언에게 키스를 잘 한다고 전한 적 없다"고 밝히며 브라이언의 키스 장인설에 의문을 제기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내에서 환희와 브라이언의 역할도 공개된다. 브라이언은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철저한 비즈니스 관계인 것 아니냐"는 의혹에 환희는 노래를, 자신은 예능을 담당하고 있을 뿐이라고 일축했다. 이에 사실 확인을 위해 환희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했으나 브라이언은 환희가 아닌 그의 매니저에게 전화를 거는 등 오히려 의혹을 키우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결혼을 부르는 키스 장인' 브라이언을 향한 소문의 진실은 오는 11월 12일(월) 저녁 8시 10분, SBS Plu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은 성유리, 서장훈, 붐, 나르샤가 셀럽의 밤 라이프를 관찰하는 것과 더불어 '트렌디한 요즘 밤 문화'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정보를 전달하는 밤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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