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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트와이스(TWICE)가 미니 6집 타이틀곡 'YES or YES'로 멜론을 비롯한 4개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붙박이 1위'의 저력을 과시했다. 트와이스가 5일 오후 6시 공개한 새 미니 앨범 'YES or YES'의 동명 타이틀곡은 공개 5일째인 오전 10시 기준 멜론, 엠넷, 네이버, 소리바다 등 국내 4개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미국 빌보드는 5일(현지 시간 기준) 기사를 통해 "트와이스가 신곡' YES or YES'로 K팝 걸그룹 사상 최단기간인 공개 6시간여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트와이스의 저력을 집중 조명했다.
또 8일 포브스는 "24시간만에 MV가 3140만뷰를 기록했고 이는 세계 7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8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YES or YES'와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새 앨범 수록곡 'BDZ'의 무대를 선보였다. 9명의 멤버들은 저마다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사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트와이스는 오늘(9일) KBS2 '뮤직뱅크', 10일 MBC '쇼! 음악중심', 11일 SBS '인기가요'에 차례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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