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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리치가 8년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13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가수 리치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리치는 지난 10일 서울 모처에서 아내 임성희 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어 제작진은 신부대기실에 있는 신부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결혼식이 늦어진 이유를 묻는 질문에 리치는 "아이가 생기고 나서 몇년동안 미뤄졌다. 빨리 웨딩드레스를 입었어야 했는데,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 하지만 오늘 보니까 20대 때보다 더 아름답다. 앞으로 행복하게 살겠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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