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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붉은 달 푸른 해'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MBC '케세라세라',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등을 집필한 도현정 작가와 MBC '화정', '이상 그 이상' 등을 연출한 최정규 감독이 뭉쳤다. 도현정 작가의 흥미진진한 필력과 최정규 감독의 박진감 넘치는 연출 시너지가 '붉은 달 푸른 해'에서 어떻게 폭발할지 기대되는 상황. 특히 작품 선택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배우들이 "흡인력 강한 도현정 작가님의 대본"을 꼽으며 기대를 더욱 높였다.
방송 전부터 묵직한 메시지를 던지며 결코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를 다룰 것임을 예고한 '붉은 달 푸른 해'. 특히 3차 티저에서는 "사망", "어린이 학대치사사건", "피의자" 등 심상치 않은 내레이션과 영상 전체를 아우르는 의미심장한 분위기가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켰다. 이것이 '붉은 달 푸른 해'가 여타 미스터리 스릴러들과 다른 점이자 '붉은 달 푸른 해'가 들려줄 이야기가 궁금하고 기대되는 이유이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오감자극 미스터리 스릴러의 탄생
'붉은 달 푸른 해'는 앞서 공개된 티저와 포스터, 스틸 등만 봐도 지금껏 어디서도 본적 없는 미스터리 스릴러의 탄생을 기대할 수 있다. 감각적 영상미와 연출, 특별한 스토리가 어우러져 오싹한 긴장감을 선사했기 때문. 쭈뼛한 소름에 눈을 뗄 수 없고, 흥미진진해서 눈을 뗄 수 없는 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가 기대된다.
드디어 오늘(21일) '붉은 달 푸른 해'가 베일을 벗는다. 믿고 보는 배우, 탄탄한 내공의 제작진, 흡입력 있는 스토리까지. 파격적인 화두를 던지며 손에 땀을 쥐게 할 MBC 새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는 11월 21일 수요일 바로 오늘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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