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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최병모가 MBC 새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에 출연한다.
최병모는 극중 이 봄(엄지원 분)의 남편이자 검사 출신 국회의원 박윤철 역을 맡았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은 '붉은 달 푸른 해' 후속으로 내년 1월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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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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